9/28사기썰만 궁금한 분은 "🚶 콜롬보 탐방 시작! 그런데..."부터 읽으셔도 됩니당 🌟 평화로운 네곰보의 아침아침에 눈을 뜨니, 어제의 멘탈 붕괴가 무색할 정도로 평화로운 네곰보의 시골 풍경이 펼쳐졌다. 개 짖는 소리, 닭 우는 소리, 새소리가 가득한 조용한 마을. 가만히 있어도 힐링되는 느낌이었다. 하지만 그게 급한게 아니다. 물도 없고, 배도 고프다. 어젯밤 물을 한잔도 마시지 못했다. 목이 말라 미칠 지경. 결국 물을 사러 나서기로 했다. 🏖️ 시골길을 따라 마트 탐방아침 공기를 마시며 시골길을 걸었다. 스리랑카의 시골은 정말 한적하다. 그냥 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여행 온 느낌이 물씬 난다.어찌저찌 마트에 도착해서 물을 샀다. 그런데... 매장이 좀 더럽다? 사실 매장은 더러워도 됨ㅋㅋ..